(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NH농협손해 충북지역총국(총국장 이병욱)이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역대 최대 수상기록을 세웠다.

농협손해 충북지역총국은 10일 서울 더케이호텔 컨벤션에서 열린 2018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충북지역 사무소 7곳과 개인 16명이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

연도대상은 지난 한 해 동안 농작물재해보험, 농업인안전보험 등 사업추진이 우수하고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에 일조한 농·축협과 직원을 선정, 시상하는 행사다.

농축협 사무소부문 대상은 보은농협(조합장 곽덕일), 우수상은 청주농협(조합장 이화준), 증평농협(조합장 김규호), 옥천농협(조합장 김충제), 청주축협(조합장 유인종), 괴산증평축협(조합장 김홍기), 초평농협(조합장 유철희)이 수상했다.

농축협 직원부문은 보은농협 박영규 상무가 2017년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1위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동상은 △옥천농협 박현숙 과장 △금왕농협 이종숙 차장 △영동농협 하운자 과장대리 △청주농협 이지현 과장보 △내수농협 서승일 계장 △생극농협 성기숙 계장이 받았다.

우수상은 △괴산농협 곽미진 과장대리 △보은농협 김동희 과장대리 △청주농협 신윤정과장대리가, 신인상에는 △청주농협 김경식 과장보 △농협충북본부 이길우 주임 △수안보농협 신민숙 계장 △제천농협 김정근 계장이 수상했다.

또 특별공적상에는 현도농협 조성현 과장대리와 증평농협 조윤호 과장보가 수상, 특별승진의 영예를 안았다.

이병욱 총국장은 “지난해 농·축협 전 직원이 혼연일체로 일한 결과”라며 “올해도 농업인의 더 나은 행복과 안전을 위한 보험사업에 열정을 쏟겠다”고 말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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