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충북도교육청이 올해 첫 번째 초·중·고졸 검정고시를 13일 복대중학교와 충주중앙중학교, 청주교도소 등 3개 고사장에서 진행했다.

이날 치러진 시험에는 초졸 92명, 중졸 269명, 고졸 933명 등 모두 1294명이 응시했다.

1교시는 응시대상자 1130명 중 989명(초졸 60명, 중졸 227명, 고졸 702명)이 응시해 87.52%의 응시율을 기록했다.

초졸은 1교시 응시대상자 91명 중 60명만 응시해 응시율이 65.93%로 가장 낮았다.

1교시 결시자는 초졸 31명, 중졸 22명, 고졸 88명 등 모두 141명이다.

합격자는 오는 5월 9일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발표하고, 합격생에게는 문자메시지를 발송할 예정이다. 곽근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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