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가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지난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과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2019년 개별공시지가 30만5592필지에 대한 조사를 최근 끝마치고 이를 결정하기 이전에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열람을 추진하게 된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필지별로 감정평가사 검증을 거친 뒤 토지소유자들에게 통지문을 발송하게 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충주시청 홈페이지(www.chungju.go.kr)나 시청 토지정보과, 토지 소재지 읍·면·동을 방문해 열람부로 확인이 가능하다.

열람한 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다음 달 7일까지 시청 또는 토지소재지 읍·면·동과 인터넷, 팩스, 우편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은 감정평가사 정밀검증과 충주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하고 다음 달 31일자로 결정·공시된다.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청 토지정보과 지가관리팀(☏850-5491~4)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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