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충주시’ 검색…충주브랜드 적극 홍보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가 지난 10일 공식 유튜브 채널 ‘충주시’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유튜브 채널 ‘충주시’는 소통을 강화하고 충주지역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개설, 홍보 마케팅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유튜브는 온라인 정보유통 시장의 대세로 굳어지고 있으며, 국내 이용자 수가 3200만명에 달하고 있다.

또한 국내 이용자들은 한 달에 320억분을 유튜브 영상 시청에 사용하고 있다.

앞서 시는 현재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블로그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충주시청 페이스북은 독특하고 재미있는 B급 콘텐츠로 공공기관 페이지 가운데 가장 우수한 실적을 내고 있다.

유튜브 채널 ‘충주시’는 딱딱한 시정 홍보에서 벗어나 재미있고 친숙한 내용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충주시 SNS 채널 소식을 받는 방법은 유튜브에 접속해 ‘충주시’를 검색한 뒤 채널을 방문해‘구독하기’를 누르면 된다.

조길형 시장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대세는 유튜브”라며 “유튜브를 통해 충주 브랜드를 적극 홍보 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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