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협동조합 단체표준 제정 확대를 통한 협동조합 공동사업 기반을 구축하고 기능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19년 협동조합 단체표준 제정 컨설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관련 업계 및 수요처의 요구 등 단체표준 제정이 필요하지만 비용부담과 자체능력 부족 등으로 인해 사업 실행에 애로를 겪고 있는 협동조합이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단체표준을 제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업참여는 단체표준 제정을 하고자 하는 협동조합이 사업수행에 적합한 컨설팅 전문가를 선정하여 협동조합과 컨설팅 수행자가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하며, 협동조합 자부담금(총 사업비의 30%)을 포함하여 1개 협동조합당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사업신청은 15일부터 5월 10일까지이며, 17일 오후 3시 중앙회 2층 대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임재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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