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장인철 기자) 사진기사= 김동일 보령시장이 보령시 직원 1087명이 모금한 강원도 산불피해 돕기 성금 1574만5000원을 박은희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에게 기탁하고 있다.

김 시장은 “지난 2007년 허베이 스피리트호 유류 유출사고로 많은 피해를 입었던 우리 보령도 그 마음을 십분 헤아리고 있어 성금 모금에 동참하게 됐다”며, “하루빨리 피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터전이 복구되고, 심적 고통까지 치유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령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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