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구 충북도민회장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북 출향인사들의 모임인 충북도민회중앙회는 9대 회장에 괴산출신 김정구(65·사진) 수석지부장을 선출했다고 14일 밝혔다.

충북도민회는 이필우 전 회장이 지난 2일 별세함에 따라 13일 오후 이사회를 열어 김 부지부장을 새 회장으로 뽑았다.

김 회장은 "충북의 기관, 사회단체와 활발하게 교류하고, 고향의 현안 해결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한일사회문화교류협회 한국회장과 (주)반도경제연구원장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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