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한국타이어중앙총판 봉방점 이길수 대표와 심현지 충주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소장, 조길형 충주시장이 성금 기탁증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 한국타이어중앙총판 봉방점 이길수 대표가 15일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268만9000원을 기탁했다.

이길수 대표는 지난해 1월부터 성금 마련을 위해 고객이 타이어를 교체할 경우 개당 1000원을 적립하는 ‘천원 경품응모 이벤트’를 진행해 왔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해에도 성금을 모아 2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상품권 200매를 구입, 봉방동과 문화동행정복지센터에 각각 전달했다.

이길수 대표는 “작은 도움이지만 어렵고 소외된 장애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주 윤규상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