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9일까지…1만500여명 대상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올해 첫 충북지역 병역판정검사가 15일 시작됐다.
충북병무청은 이날 검사 시작에 앞서 ‘병역판정검사 선서식’을 열고 정확한 신체등급 판정과 공정한 병역처분으로 예외 없는 병역이행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 첫날 병역판정검사를 받은 검사자에게 첫 병역이행을 축하하는 ‘환영 초콜릿’을 제공하는 등 축하행사도 실시했다.
올해 병역판정검사 대상자는 2000년(19세) 출생한 사람과 올해 병역판정검사 연기 사유가 해소된 사람으로 전국 32만5000여명이다. 충북지역에선 지난해보다 260명이 증가한 1만500여명이 오는 6월 19일까지 검사를 받는다. 이도근 기자
동양일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