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 아동 대상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제공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립도서관이 ‘찾아가는 다문화 독서지도 서비스’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해당 서비스는 만 4세~12세 아동을 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독서지도사가 주 1회 직접 찾아가 하루 2시간씩 독서지도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도서지도는 연령과 수준에 맞춘 교육을 통해 어린이 한글학습과 어휘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주게 된다.
수강신청은 이달 말까지며, 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goodedu.chungju.go.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은 지난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뒤 매년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466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문의는 시립도서관(☏850-3981)으로 하면 된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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