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사랑 무궁화심기 운동 모습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예산군로타리클럽연합회는 지난 13일 ‘예산지명 1100주년’ 기념해 관작리 소재 예산동학농민혁명공원에서 ‘나라사랑 무궁화심기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예산로타리클럽, 덕산로타리클럽, 신례원로타리클럽, 고덕로타리클럽, 능금로타리클럽 회원과 예산고 학생 총 80여명이 참석, 무궁화 묘목 1100주를 식재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로타리클럽 회원과 학생들은 정성을 다해 심은 나무마다 각자의 염원을 담은 문구가 적힌 이름표를 달았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관리를 약속했다.

예산군로타리클럽연합회 조형석 회장은 “예산지명 1100주년을 맞은 의미 있는 해에 동학정신이 살아 있는 동학공원에서 우리 회원들과 학생들이 무궁화나무 1100주를 심어 나라사랑의 고귀한 뜻을 기리는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무궁화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예산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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