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교육자원 활용한 공교육 혁신에 중점”

주도연 홍성교육장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모든 학생들이 아름다운 꿈을 꿀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 상생하는 교육공동체를 만들겠습니다.”

홍성교육지원청 주도연(사진) 교육장이 그동안 쌓아온 경력과 노하우로 다져진 교육전문가로서의 일성이다.

주 교육장은 “모든 학생들이 미래사회의 아름다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행복 홍성교육 조성을 위해 학생이 존중받는 행복한 학교를 구현하고, 함께 살아가는 민주시민교육, 꿈과 끼를 키우는 진로진학교육,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상생하는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배움과 성장이 있는 학교 혁신 방향으로 공교육 정상화에 매진할 것” 이라며 "참학력 교육과정 운영으로 학교혁신을 꾀하며 인문학적 소양, 예술 감수성, 심신이 건강한 학생 육성에 전력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꿈과 끼를 키우는 진로교육에 역점을 두고 교육과 삶이 일치하는 메이커 및 코딩 교육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창의·융합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와 협력 상생하는 교육공동체를 위해 △수요자 요구에 맞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돌볼 수 있는 돌봄교실 운영은 물론 △학교와 마을이 상생하는 마을교육 생태계 조성에 중점을 두며 교사들의 청렴교육 행정에도 진력을 다하고 있다.

주 교욱장은 “우리가 추진하는 행복교육지구는 무엇보다 인구절벽, 수도권 집중화로 인한 지역소도시의 위기에 대처하는 것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조성과 지역민과 함께 삶의 터전을 가꿀 수 있는 선순환구조를 만들어 가는 것이 미래 비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홍성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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