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진천상공회의소는 15일 우석대학교 지승동홀에서 2019년 근로자의 날을 맞아 산업현장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여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선진화된 노사문화 구축을 위해 기여한 공로가 있는 모범근로자 및 공무원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송기섭 군수와 박양규 군의회 의장 등 기업인과 근로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양근식 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오늘 수상하신 근로자분들은 개인이 근무하고 있는 기업의 발전은 물론 진천군과 충북도 더 나아가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분들”이라며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항상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극동전선㈜ 정다운 과장, 서한산업㈜ 이주형 대리, 청호나이스㈜ 이종철 실장, ㈜에버다임 서용주 차장, ㈜네이처텍 김선우 과장 등 28명의 근로자와 함께 기업지원팀 노장호 팀장, 이민영 주무관이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진천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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