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선정 제안사, 착수보고회 개최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사장 유영화)에서 주관한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기록관 조성’ 착수보고회가 15일 제천시청 정책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제안사 선정을 위한 28일 간의 입찰공고를 통해 제안서를 제출한 업체 중 최종 평가를 거쳐 ㈜다산애드컴이 최종 선정된 후 첫 번째 보고회로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2017제천 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다채로운 전시내용으로 구성하고자 제천시 관계자 및 제천시 의회,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등이 참석해 전시 구성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방생명과학관 1층 기획전시실에 설치 예정인 ‘2017제천 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기록관’은 과거 제천이 약령시에서 엑스포가 개최되기까지의 과정과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의 19일 간의 뜨거웠던 열정과 성공적인 개최내용을 선보이고 향후 세계를 향한 제천의 한방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체험장비 및 영상제작물 등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와 재단 관계자는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기록관’조성으로 제천 한방의 우수성 홍보 및 천연물 산업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한방엑스포공원 활성화 및 제천 한방 체험 관광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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