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진천군이 친환경 EM 발효액 공급을 오는 16일부터 재개한다.

EM 발효액은 다양한 미생물의 집합체로 악취제거, 수질정화, 금속과 식품의 산화방지, 남은 음식물 발효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공급을 받아온 지역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어 왔다.

발효액은 16일 진천군청 본관 뒤편, 17일 백곡면사무소, 18일 광혜원보건지소 공급소에서 각각 공급할 예정이다.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오전·오후로 나눠 공급한다.

공급을 원하는 주민은 1인당 1.5L의 발효액을 공급 받을 수 있으며 빈병은 지참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EM 발효액을 생산 공급해 친환경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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