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유환권 기자) 공주시가 봄철 농번기를 맞아 농촌일손돕기 지원창구를 운영한다.

공주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시 본청과 읍면동 및 농협에 농촌일손돕기 지원창구를 마련하고 이달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일손지원을 희망하는 기관･단체, 기업체, 학교, 군분대 등의 접수를 받아 농작물 파종이나 수확, 과일꽃 수정, 적과 등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연결해줄 예정이다.

시청과 읍면동에서는 4월 17일부터 25일까지 배꽃 개화 농가에서 일손돕기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공주 유환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