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1회 추경예산안과 조례안 23건 처리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의회가 16~26일까지 11일간 233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년도 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하고, 조례안 23건과 기타 안건 6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첫날인 16일에는 개회식과 상임위원회 연석회의를 열어 1조1096억원(특별회계 포함) 규모의 1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총괄심사를 하게 된다.

17~19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충주시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3건의 조례안과 ‘충주시 재산세 도시지역분 적용대상지역 추가고시안’ 등 6건의 기타 안건을 심사하고 1회 추경예산안 예비심사를 실시한다.

이틀간 휴회 후 오는 22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추경예산안을 심사한 뒤 이어 23일부터 3일간 시정에 관한 질문과 답변을 청취한다.

회기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조례안과 기타안건, 1회 추경예산안을 처리한 뒤 임시회를 폐회한다.

허영옥 의장은 “이번 추경예산안이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심사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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