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저녁 7시 생태놀이전문가 황경택 작가 초청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국립세종도서관은 23일 저녁 7시 도서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19 해설이 있는 인문학' 세번째 강좌인 '숲에서 길을 찾다'를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생태농리전문가로 유명한 황경택 작가를 초청해 다양한 생물의 모습을 통해 얻는 삶에 대한 통찰을 주제로 진행된다.

황경택 작가는 (사)우리만화연대 이사이며 황경택생태놀이연구소 소장이다.

숲 생태 놀이 프로그램을 기획.진행하는 생태놀이코디네이터로 활동하며 펴낸 책으로는 '꽃을 기다리다', '숲 읽어주는 남자', '우리 마음속에는 저마다 숲이 있다', '자연 그대로의, 식물 컬러링' 등이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삶에 지쳐 무뎌진 감수성을 회복할 수 있는 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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