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시는 17~20일 도시재생 정책과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인천에서 개최하는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우암·운천신봉·내덕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문화제조창 조성사업 △도시재생사업 추진 현황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 오는 19일 도시재생을 추진 중이거나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주민들이 타 지역의 도시재생 사례를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주민탐방을 진행한다.

탐방을 희망하는 주민은 도시재생지원센터(043-224-9135)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 산업박람회를 통해 우수 도시재생 사례가 전국 각지로 홍보되길 기대한다"며 "다양한 도시재생 사례를 시에 접목해 특색 있는 청주형 도시재생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