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민국면암서화협회(이사장 복진서)가 주최하고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후원한 8회 대한민국면암서화공모대전 입상작이 결정됐다

(동양일보 박호현 기자) (사)대한민국면암서화협회(이사장 복진서)가 주최하고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후원한 8회 대한민국면암서화공모대전 입상작이 결정됐다.

면화서화협회는 접수된 서예(한글, 한문), 문인화, 한국화 등 4개 부문 570점을 심사한 결과 대상(도지사상) 이강우(서울시) 씨의 한문행초 ‘면암선생 시’, 최우수상(군수상) 김억환(충남 공주시) 씨의 한국화 ‘잠깐이란’ 등 입상작을 선정했다.

전국 대회로 발돋움한 면암서화 공모대전은 면암 최익현 선생의 애족정신과 충절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한편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지난 13일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진행됐다.

복진서 이사장은 “전국에서 주옥같은 작품을 내주신 서화예술인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서화예술 발전과 대중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청양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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