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충남버스운송사업조합은 16일 이사장에 이준일 전 전국 버스연합회 중앙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이 이사장은 12년간 충남조합 이사장을 역임하고, 전국버스연합회 중앙회장 2회, 전국교통단체 총회장을 역임했다.

이 이사장은 “앞으로 도민들께 대중교통으로써 친절을 우선으로 서비스 개선과 교통사고 예방, 노선결행 방지를 우선사업으로 하겠다” 며 “상생을 위해 대화을 통해 노동조합과 주 52시간에 근무에 대해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유가인상과 인건비 상승, 근로시간 단축, 최저임금 상승, 자동차값 및 부품인상에 따른 버스업계의 어려움을 어려움을 정부, 근로자, 회사가 함께 헤쳐나가겠다” 며 “충남도와 시군에서 추진하는 준공영제를 철저히 준비해, 도민들이 즐겁고 편리하게 교통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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