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200여명 참가, 무용 등 8개 분야 실력 겨뤄

단양군청소년 한마음예술제가 지난 15일 문화예술회관에서 단양지역 청소년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8개 분야에서 실력을 겨뤘다.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단양군청소년 한마음예술제가 지난 15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

행사는 (사)한국예총단양군지회(회장 김종수)주관으로 각 기관 단체장과 관계자, 각 중·고등학교 교장 및 행사의 주인공인 단양 청소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예술제는 단양 지역 청소년 200여명의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8개분야인 국악(사물놀이,난타), 무용(댄스), 문학(낭송), 미술, 연예1(가요), 연예2(밴드), 음악(중창)에 출전해 재능과 기량을 한껏 표현하며 실력을 겨뤘다.

수상은 △국악1분야 금상 중등부 이우석 등 14명(단성중학교), 고등부 고민기 등 25명(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 △무용분야 금상 최원예 등 10명(매포중학교), 고등부 민정혜 등 13명(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 △문학분야 금상 중등부 김성인(단양소백산중학교) △미술분야 금상 중등부 최윤경(단성중학교) 고등부 이송희(단양고등학교) △음악분야 금상 김민기 등 11명(단양소백산중학교) 등이 각각 수상했다.

분야별 입상자는 오는 5월 21~23일까지 청주에서 열릴 예정인 도 본선 충북 청소년 한마음예술제에 참가해 도내 타 시·군 청소년들과 자웅을 겨를 예정이다. 단양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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