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충청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2019 정기연주회 ‘브람스 스페셜’을 연다.

세계적인 첼리스트 루카 핀치니(Luca Pincini)와 메조소프라노 서윤진(한국교통대 음악학과 교수)이 협연한다.

알토 랩소디 작품53(Alto Rhapsody, Op. 53 / J. Brahms)을 시작으로 첼로 협주곡 b단조 작품 104(Cello Concerto in b minor, Op.104 / A. Dvorak), 교향곡 2번 D장조 작품73(Symphony No. 2 in D major, Op. 73 / J. Brahms)을 연주한다.

이강희 지휘자는 “클래식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세계적인 첼리스트인 루카 핀치니와 함께 무대를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010-5440-5557. 박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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