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학년 대상 추사고택 탐방

마을교육과정 체험학습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예산 대술초 3,4학년 학생들이 지난 16일 마을교육과정 역사체험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교육은 예산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한 마을교육과정 일환으로 추사고택으로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날 학생들은 우리고장의 자랑거리와 문화유산인 추사고택을 직접 방문, 문화해설사 선생님을 통해 다양한 역사 체험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추사고택을 함께 둘러보며 옛날과 오늘 날의 집의 형태의 차이점을 확인하고 집안 곳곳에 남아있는 추사 김정희선생의 필체를 보며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서 체험프로그램에서는 추사 김정희 선생의 세한도를 그려보기도 하고 다양 미션활동을 하면서 추사고택 곳곳을 둘러보고 퀴즈도 맞추는 등 체험을 진행했다.

4학년 학생은 “체험학습오기 전에 친구들과 도서관에서 김정희 선생님 위인전을 읽고 실제 작품을 꼭 보고 싶었다”며 “김정희 선생님이 벼루가 구멍이 날 만큼 노력을 통해서 훌륭한 서화가가 되셨으니 본받아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말했다. 예산 천성남 기자

마을교육과정 프로그램 체험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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