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임용 7명 3년 간 지역주민 의료봉사

(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당진시는 공중보건의 7명이 임용시켜 17일부터 본격적인 의료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임용된 공중보건의는 의과 5명 치과 2명으로 이들은 복무 기간인 3년 동안 농촌 의료 취약지역인 보건소 보건지소에 배치되어 주민 건강을 살피게 된다.

당진에서는 이번에 임용된 7명을 포함해 의과 13명, 치과 3명, 한의과 8명 등 모두 24명의 공중보건의가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당진시에 발령받아 함께 근무하게 된 공중보건의들에게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한다”며 “의료 취약지역에 활력소가 되어주고 시민을 가족처럼 정성드려 진료해 시민건강을 잘 지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당진 홍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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