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북도의회는 17일 372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어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이상식(청주7) 의원이 위원장, 송미애(민주당 비례대표)이 부위원장에 선임됐다. 위원장을 포함 8명이 2020년 6월 30일까 활동하게 된다.

특위는 도의회 차원에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정책대안 제시와 이용자 중심의 개별적인 지원제도 제안 등 거점항공사 취항을 계기로 ‘세종시 관문공항 및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도약하고 있는 청주공항 활성화지원을 위해 구성했다.

이 위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청주공항의 활성화를 위해 민·관·정이 중심성성(衆心成城)의 일치단결된 마음으로 모든 역량을 집중해 적극적인 특위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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