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여명 참가, 3km 걷기, 5km, 10km, 하프마라톤 등 4코스로 진행

2019 단양팔경마라톤대회가 오는 21일 단양생태체육공원을 시작점으로 단양 일대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대회 모습.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2019 단양팔경마라톤대회가 오는 21일 단양생태체육공원을 시작점으로 단양 일대에서 개최된다.

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 인터넷 접수 마감 결과 3000여명이 참가 할 것으로 예상되며, 당일 현장 접수를 진행해 최종 참가인원은 더욱 늘어 날 것으로 예상된다.

3km 걷기, 5km 건강달리기, 10km, 하프마라톤 등 4코스로 진행되며 5km 종목에 참가하는 단양군민에 한해 참가금 할인이 적용된다.

또 푸짐한 경품을 마련해 깜짝 당첨에 행운을 즐길 수 있는 등 전국 마라톤 동호인 및 일반 참여자를 맞을 준비를 마쳤다.

군 관계자는 “봄꽃들이 만개하는 완연한 봄을 맞아 대회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마라톤 코스 전 구간과 주요 진출입 도로를 통제하고 주·정차 금지 및 우회도로를 안내하는 등 대회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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