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영동군 출신 의병장 박이룡 장군의 우국충정을 기리기 위한 숭모제가 18일 매곡면 어촌리 ‘박이룡 장군 사당’에서 영동문화원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박세복 영동군수가 초헌관, 민병수 대한노인회영동군지회장이 아헌관, 배광식 영동문화원장이 종헌관으로 참여해 박이룡 장군을 추모했다.

박이룡 장군은 임진왜란 때 고향인 황간에서 1500명의 의병을 모아 왜적에 맞서 싸우다 1593년 4월 전사했다. 영동 이종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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