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1월, 산림치유프로그램 운영

산림치유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숲속에서 건강체조 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 치유의 숲에서 운영하는 산림치유프로그램이 지친 현대인들의 맞춤형 힐링 콘텐츠로 각광을 받고 있다.

산림치유는 숲에 존재하는 경관과 햇빛, 소리, 피톤치드, 음이온 등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해 인체 면역력을 높이고 신체·정신적 건강을 회복시키는 활동이다.

지난 2017년 시범운영을 거쳐 지난해 정식으로 문을 연 충주 치유의 숲은 숲이 지닌 치유 자원을 활용해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인체 면역력을 높여 시민 건강유지와 질병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참여대상별, 건강상태별, 재난활동참여자 등 직군별로 맞춤형 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해 참가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치유의 숲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건강측정과 기후요법, 정신요법, 운동요법 등이 있다.

이외에도 향기요법과 꽃차마시기, 족욕 체험, 탄소방 체험 등 다양한 치유활동도 진해되다.

치유프로그램은 오전과 오후 각각 1회씩 진행되며 본인이 원하는 편리한 시간에 맞춰 체험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1인당 5000원이다.

산림치유프로그램 문의와 참여 신청은 충주 치유의 숲(☏870-7935)으로 하면 된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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