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한국농어촌공사는 18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증평삼기저수지에서 안전영농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통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삼기저수지에서 열린 통수식에는 한국농어촌공사 김인식 사장을 비롯해 경대수 국회의원, 홍성열 증평군수 및 도·군의회 의원, 지역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농어촌공사는 체계적인 물관리를 통해 증평지역 1445㏊의 농경지를 비롯해 충북지역의 3만여㏊의 농경지에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김인식 사장은 기념사에서 “통수식을 통해 깨끗한 물을 충분히 확보해 국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뒷받침하는데 최우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증평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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