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초 가능...청주시와 추가협의 중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대전역, 정부세종청사, 오성역을 운행하는 1001번 버스가 25대로 증차된다.

16일 세종시에 따르면 대전시와 협의가 완료되면서 현재 18대(예비 2대)에 7대를 더해 25대(예비 2대)로 늘어나고 늦어도 9월초부터는 운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25대로 증차하면 배차간격이 12분에서 9분으로 단축되고, 출․퇴근 시간에는 5분 간격으로 운행하게 된다.

세종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1001번 버스가 오송역을 운행하고 있어 청주시의 협의가 필요함에 따라 대전시와 함께 청주시와 증차 문제를 추가 협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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