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보건소 2017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

(동양일보 박유화 기자) 부여군보건소가 최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체 11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2018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전략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사진)

군은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전략을 활용, 지역사회 연계·협력 및 주민주도 참여형 프로그램 등을 통해 통합적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생활실천분위기 조성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보건소에서 13개영역(금연·절주, 신체활동, 영양·비만, 구강, 심뇌혈관만성질환 예방관리 등)을 통합 관리하고 있는 사업으로서 주민 건강수준 향상 및 건강형평성 제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갑수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주민들의 지속적인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개발하여, 전 군민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갰다”고 했다.부여 박유화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