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당진똘뱅이장터 20일 개장

(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당진똘뱅이장터가 20일 당진1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일원에서 2019년 들어 첫 번째로 열린다.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는 똘뱅이장터는 당진의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상생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똘뱅이장터운영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되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장터가 꾸며진다.

새로운 시작을 여는 20일 첫 똘벵이 장터에서는 당진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쿨재즈밴드와 익스트림 벌룬쇼가 예정돼 있으며 다양한 먹거리 부스와 체험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그림 그리기 대회와 지난해 똘뱅이장터 그림그리기 대회에 출품됐던 작품 30여점이 원도심 정성이 가득한 방 카페에서 오는 30일까지 전시 될 계획이다.

특히 올해 똘뱅이장터는 20일 첫 개장을 시작으로 5월, 6월, 9월, 10월 등 셋째 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를 살려보자는 취지로 시작됐지만 당진 똘뱅이장터는 해를 거듭하면서 시민들의 많은 참여 속에 원도심의 새로운 문화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며 “나들이하기 좋은 봄날 똘뱅이장터에서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당진 홍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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