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산업단지 근로자들 생생한 현장 목소리 청취

조길형 시장이 첨단산업단지 통근버스에 탑승해 근로자들에게 시정에 대한 설명을 진행하고 있다.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조길형 충주시장이 ‘함께하는 우리 동네 이야기’ 시책의 일환으로 대소원면 첨단산업단지 통근버스에 탑승, 현장중심 소통행정을 이어갔다.

조길형 시장은 지난 19일 오전 7시 30분 시내에서 대소원면 첨단산업단지로 운행하는 통근버스에 탑승해 근로자를 위한 복지시책 설명시간을 가졌다.

또한 근로자들이 겪는 애로와 건의사항 등에 대해 격의 없고 진솔한 대화를 이어가며 민생현장을 둘러봤다.

조길형 시장은 “시민과 함께 생각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다면 어디든지 찾아가겠다”며 소통과 공감을 위한 행보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소통 확대를 위해 시민들의 생활공간인 아파트와 시정에 직접 참여가 어려운 근로현장을 직접 찾아가 보다 많은 시민과 시정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현장방문 소통행정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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