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최재기 기자)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원식) 직원 50여명은 19일 성환읍 일원 배 과수농가에서 배꽃 인공수분을 하며 부족한 농촌일손을 도왔다.

공단은 고령자·장애자 농가 위주로 지역 배 재배 농사의 인공수분 봉사활동을 8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원식 이사장은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 최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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