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음봉농협·천안제일고 학생 등 250여명
(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아산시 음봉농협(조합장 정하선) 직원과 천안 제일고 학생등 250여명은 음봉면 쌍용리와 의식리, 신휴리 일대 과수 농가에서 배꽃 인공수분(화접) 농촌 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음봉농협 관계자는 “최근 배꽃이 활짝 펴 인공수분을 해줘야 하지만 농촌 일손 부족하고, 이 지역 배나무의 90% 이상이 자가 인공수분이 안되는 신고배 품종이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며 “농협 전 직원과 천안 제일고 학생등의 지원으로 배 과수 농가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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