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성면 시작으로 6개읍면 순회…의료상담·이미용서비스 등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홍성군 복지지원팀은 지난 18일 결성면을 시작으로 2019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본격 운영키로 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이동복지관은 지역의 다양한 복지・의료・봉사 자원을 활용해 6개 읍·면을 격년제로 순회하며 열린다.

이번 이동복지관은 홍성군보건소, 홍성의료원, 국민건강보험공단 홍성지사,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 등 관내 36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며 의료상담, 기초건강 체크, 장수사진 촬영, 이·미용서비스, 가전제품수리, 생활민원 불편사항 접수, 복지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4월 18일 결성면(결성초 강당) △5월 16일 서부면(서부초 강당) △6월 27일 구항면(구항면행정복지센터 체육관) △9월 5일 홍북읍(홍북초 강당) △10월 17일 홍성읍(홍성초 강당) △11월 7일 광천읍(광천제일고 체육관)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동복지관에 참여하는 민·관의 자발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성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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