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괴산군 소수면이 쾌적한 경관 및 볼거리 제공을 위해 마을 주요 도로변에 꽃길을 조성했다.

지난 19일 열린 꽃길 조성에는 지역주민 20여 명이 참여해 꽃 양귀비 2만 본을 심었다.

소수면은 이날 꽃 식재로 지역주민은 물론 오는 6월 괴산에서 열리는 58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기간에 괴산을 찾는 많은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경관을 제공하고, 살기 좋은 괴산의 이미지를 심어준다는 계획이다.

김금희 소수면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지역을 위하는 마음으로 국토공원화 꽃길 조성에 적극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회, 자율방범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아름다운 소수면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괴산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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