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농협충북본부(본부장 김태종)는 22일 채용공고를 시작으로 상반기 농축협 신규직원 전국 동시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채용규모는 27명으로 예년보다 20% 늘었으며 해당 시군에 주소를 둔 지역인재에 한해 응시가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22일 월요일부터 26일 금요일까지 5일간 농협 홈페이지 혹은 잡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접수하며 채용절차는 서류심사, 필기시험(인적성 및 직무능력검사), 면접·신체검사로 진행된다.

농협충북본부 관계자는 “청년실업을 감안해 채용규모를 최대한 확대했고 농업계 전문인력 및 취업보호대상자 채용을 통해 농협의 전문성을 강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블라인드 채용과 외부면접관 도입 등을 통해 공명정대하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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