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유환권 기자) 농협중앙회공주시지부는 19일 세종공주원예농협 종합경제사업소에서 ‘풍년농사 지원 스타트 업’ 행사를 개최했다.

‘온 국민과 함께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주제로 열린 이내 행사에는 공주관내 농협·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 임직원, 농가주부모임회원 등 12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이날 우성·사곡 일대 10여개 과수(배) 농가에서 배 화접을 실시하는 한편, 일손 부족을 덜어주기 위해 관내 13개 농축협에 3억5000만원 상당의 농기계도 전달했다.

차재희 공주시지부장은 “일손이 많이 필요한 시기에 조금이나마 농가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농업인 영농지원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농협은 원활한 영농인력 공급을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열고 무료로 중개·알선을 하고 있다. 공주 유환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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