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무궁화태권도 시범단이 20일 보람동 소재 솔바람공원에서 열린 '3생활권 연합 체육대회에서 축하 공연을 선보인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신서희 기자
세종 무궁화태권도 시범단이 20일 보람동 소재 솔바람공원에서 열린 '3생활권 연합 체육대회에서 축하 공연을 선보였다 맨위부터 박재철.오문준.이대우 무궁화태권도 세종2.1.3관 관장이 고난도 격파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 신서희 기자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세종 무궁화태권도 시범단이 지난 20일 보람동 솔바람공원에서 열린 '3생활권 연합 체육대회에서 축하 공연을 선보였다.

때로는 신나고 때로는 서정적인 음악에 맞춰 진행된 시범 공연은 30여 분간 진행됐으며, 박재철 관장의 대리석 등 고난도 손날 격파 기술과 오문준, 이대우 관장, 우상원 사범의 현란한 발차기 퍼포먼스에 관객들은 끊임없는 박수갈채를 보냈다.

30여명의 어린이 시범단 단원들의 절도 있는 동작과 태권무 합동공연, 발차기 격파 등도 시민들에게 환호를 받았다.

하늘연 시범단은 정식 오디션을 통해 입단할 수 있고, 초등학교 2학년(2품 이상)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기타 사항은 하늘연태권도시범단(☏044ㅡ865ㅡ8782)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범단은 일반 태권도 수업과 비교 할 수 없는 수준 높은 교육 방법으로 기량을 연마하며, 그 바탕으로 도장 행사 시범, 봉사 단체시범, 시범경연대회 참가, 해외 시범(동남아, 미주, 유럽)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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