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4월 24일, 대만 5월 12일까지 접수

제천시는 자매결연국 베트남과 대만 청소년 국제교류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 사진은 자매결연국 청소년 국제교류 참가 포스터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제천시는 2019 자매결연국 청소년 국제교류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

시는 청소년대상 국제교류를 지난해 베트남 닌빈시에서 올해는 중국 펑저우시, 대만 화련현이 추가돼 모두 3국으로 확대 추진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제천시 청소년으로 베트남과 대만 참가자 각 20명씩 선발한다.

활동 참가 접수는 베트남은 오는 24일까지, 대만은 5월 1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베트남 닌빈 청소년들의 방문은 지난해 제천시 청소년국제교류단의 닌빈시 방문에 따른 초청으로 이뤄진 것이다.

시 관계자는 “국제 역량과 글로벌 리더십을 키울 수 있는 이번 국제교류 활동에 지역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장승주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