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세종시 장군면이 19일 장군면사무소에서 ‘장군면·공주시 의당면(면장 김계영)·월송동(동장 홍민숙) 상생협력회의’를 열고 상호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9월 장군면·의당면·월송동 간 체결한 상생발전협약에 따라 각 기관 간 내실 있는 교류와 상호발전 방안을 논의하고자 실시된 것으로, 3개 지역 이·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민자치 협력사업 △문화·관광·체육분야 상호 교류 △경계지역 재난 발생 시 협력대응 등 기관 간 상호 협력을 통한 상생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족구, 배구 등 단체 종목을 통해 화합과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임윤빈 장군면장은 “이번 회의는 장군면·의당면·월송동 상호발전을 위해 기관·단체가 모두 모여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기관 간 다양한 협력과제를 발굴해 내실 있는 교류를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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