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18일 ‘행복도시 건설현장 화재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18일 ‘행복도시 건설현장 화재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육에는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내 건설현장 안전 관리자와 화재감시자 등 건설현장 실무자 180여명이 참석했다.

세종소방서 화재전문가를 초빙하여 건설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되는 사고 유형별 사례 중심으로 실시함으로써 현장관계자들의 화재 안전의식을 강화했다.

교육내용은 △화재 예방을 위한 중점점검 항목 △화재사고 발생 시 조치내용 △임시소방시설 설치 기준 △화재·안전 관리자의 임무와 역할 등 실무자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내용을 담았다. 화재교육 외에도 심정지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할 수 있도록 기본소생술(심폐소생술, 자동 제세동기처치)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유근호 행복청 사업관리총괄과장은 “건설공사 참여자 모두가 주인의식과 사명감을 갖고 화재로부터 안전한 건설현장을 만들기 위해 현장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당부” 했다고 말했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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