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유환권 기자) 논산시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비용 지원 사업을 신청받는다.

해당 저감장치는 DPF, p-DPF 및 PM-NOx이다.

시는 총사업비 1800만원(국비 50%, 시비50%)을 확보해 선정기준에 따라 지원할 예정이며, 신청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량이다.

PM-NOx동시저감장치 부착사업의 경우 총사업비 3000만원(국비 50%, 시비50%)으로, 신청대상은 차량 △최초등록일 2002년 1월부터 2007년12월말 △배기량 5800~1만7000cc △출력 240~460PS인 경유 차량이다.

접수방법은 차량소유자가 장치제작사와 계약한 후 장치제작사가 시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을 받은 차량은 저감장치 부착 후 2년간의 운행의무 및 저감장치 보증기간인 3년 동안 환경개선부담금 면제와 정밀검사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노후 경유차의 배출가스를 줄여 대기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논산 유환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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