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충북대의 공식 학생홍보대사단인 ‘해울’ 12기 출범식과 10기 수료식이 지난 19일 대학본부 351호에서 열렸다.(사진)

이번 행사는 11명의 10기 홍보대사 학생들에 대한 수료증 수여식에 이어 11명의 12기 홍보대사 학생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과 선서식으로 진행됐다.

선서식에는 홍보대사단 학생 대표로 김선주(고고미술사학과 3년), 표승연(정치외교학과, 3년) 학생이 남다른 애교심과 책임감으로 홍보대사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선서했다.

수료식에 앞서 사전 행사로 10기 홍보대사 학생들이 지난 1년간의 활동 모습을 모아 직접 편집한 영상물을 상영하고 주요 업무에 대해 소개했다.

또 12기 홍보대사는 각각 자기소개를 통해 홍보대사로서의 다짐과 포부를 밝히는 등 선‧후배 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김상호 홍보대사는 “한 학기동안 선배들과 함께 어울리며 홍보대사가 갖춰야할 마음가짐과 열정을 나누고 충북대의 새로운 얼굴로써 우리 대학을 알차게 알리는 홍보대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조석준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