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도로 L=1.06㎞ 신설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시는 미원-낭성 간 자전거도로 정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국가지원지방도 32호선 단절구간(L=1.06km)에 자전거 전용도로를 신설해 미원면 기암리, 용곡리, 내산리와 낭성면 귀래리를 둘러싸고 있는 링 모양의 MTB코스(L=20.9km)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 도로가 개설되면 레포츠 활성화는 물론 옥화 9경, 대덕숲 등 자연휴양지와 연계돼 관광 활성화가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속한 시일 내에 사업을 마무리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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