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24일까지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지원한다.

센터는 지난 21일부터 강원도 토성면 천진초등학교에서 이재민 200여 명의 저녁식사를 시작으로 오는 24일 저녁까지 초등학교와 인근 콘도, 경로당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재민과 복구지원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22일에는 자원봉사자 30여명이 경동대학교 물류창고에서 구호물품 분류를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IBK기업은행과 청주시가 후원하고 자원봉사센터 주관해 추진하는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급식 사업이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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