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녹색청주협의회는 22일 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지구의 날을 맞아 '시민실천네트워크 협약식 및 다짐대회'를 열었다.

협약식은 청주시, 녹색청주협의회, 초록마을사업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됐고 시민사회단체, 공공기관 등 84개 선도기관이 주축이 돼 마을공동체 활성화 등을 위한 33개 초록마을, 재해 없는 안전 마을 만들기를 위한 8개 마을 등이 온실가스 감축에 동참했다.

시민실천네트워크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시민실천 공동과제 실천, 그린(Green)세상 시민실천 프로그램 진행 등 맑고 깨끗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시민실천네트워크는 680여 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녹색생활 시민 실천, 시민 참여 캠페인, 그린리더 양성 및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종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