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당진화력본부는 22일 유엔 특별협의지위기구인 UN지원SDGs 협회와 유엔 지속가능 개발목표(SDGs, Sustainalbe Development Goals)실현에 동참하기로 본부 대회의실에서 협약을 체결했다.

유엔 지속가능 개발목표는 2015년 70차 유엔총회 및 지속가능개발 정상회의 에서 유엔 회원국 만장일치로 채택된 안건으로서 에너지, 환경, 기후 등 17가지 주요 의제를 담고 있는 국제사회의 공동목표이다.

이에 당진화력본부는 중점을 두고 있는 Big Data, AI(인공지능), Drone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세계적 수준의 무고장 운전 기술, 미세먼지 저감 노력(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2015년 대비 2025년 60% 감축, 친환경 연료 도입, 환경설비 확충), 청정발전소로서의 변모(6.9MW의 태양광 발전, 50MW급 부생수소 연료전지 발전소 착공), 주변 지역과 취약계층을 세심히 배려하는 사회공헌 활동 등을 UN의 SDGs 목표와 동일 선상에 놓고 추진하게 된다.

한편 당진화력 본부는 이번 협약체결로 당진화력본부의 여러 가지 노력들을 지역사회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사회 각계 각층과 협력할 수 있는 채널을 제공하여 친환경 발전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당진 홍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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